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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해와 함께하는 광복 68주년 기념 음악회 가져
오명관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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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8.18  21:3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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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보훈지청(지청장 이재익)은 지난 15일(목) 김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광복 제68주년 기념 음악회 '오정해와 함께 하는 광복의 기쁨' 공연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제68주년 광복절을 기념하기 위해 김제시(시장 이건식)에서 주최한 행사로 영화배우이자 판소리 명창인 오정해의 아리랑, 너영나영, 흥타령 등과 안산 시립국악단의 연주와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전문 음악가들로 구성된 성악 앙상블 Free soul의 클래식, 팝, 뮤지컬,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연주하며 아름다운 목소리로 시민들에게 감사와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공연에 참석한 이 지청장은 “예부터 소리꾼들은 민중의 마음을 대변했고, 암울한 시대 상황 속에서도 멋과 맛, 해학과 한을 담은 전통소리를 통해 일제의 압박과 설움의 시련을 잠시나마 잊게 해주는 역할을 했다"며 "민족의 정서를 담고 있는 아리랑을 시작으로 조국광복의 기쁨을 축하하는 공연을 보면서 일제 강점기 암흑 속에서 굴욕적 지배에 항거하며 소중한 독립의 열망을 품고 목숨을 초개와 같이 버리는 등 혼신을 던져 항일 구국운동을 전개했던 선열들의 불굴의 의지를 본받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분들이 물려주셨던 이 나라를 소중하게 지키고 더 큰 행복한 대한민국으로 만들어 보답하자"고 덧붙인 뒤, "내년에는 인근 타 시군에서도 이같은 광복·호국 공연들이 많이 치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보훈지청에서는 제68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군산시 월명공원, 정읍시 백정기의사기념관에서 추모식 및 국악공연, 행복한 대한민국 REMEMBER 8ㆍ15 등 많은 시민들과 함께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해 조국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와 자유의 소중함을 느끼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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