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친화도시 익산시가 지역 여성의 능력개발과 인력활용을 위해 오늘(19일) 여성회관 하반기 교육 강좌를 개강하고 4개월간의 일정을 시작한다.

이번 교육은 5개 분야 24개 강좌로 진행된다. 취ㆍ창업 자격증과정 7개 강좌를 비롯해 창업인큐베이팅과정 6개, 전통문화과정 5개, 여성복지ㆍ건강과정 4개, 야간과정 2개 강좌로 각각 운영된다. 특히 점핑클레이지도사와 북아트지도사, 약선요리는 하반기 새롭게 신설되고 동물매개심리상담사과정은 2급 과정으로 진행된다.

또 가정웰빙요리와 취업을 위한 포장&리본아트 지도사 강좌를 추가 개설해 오는 26일~30일까지 수강신청을 받고 내달부터 강좌를 운영한다.

특히 하반기에는 관내 거주 여성을 대상으로 익산사랑 수기공모와 어울림 축제, 여성의 취업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통한 구직자들의 인식변화 내용을 담고 있는 직업의식전환 특강을 마련한다.

김인숙 여성회관 관장은 “여성회관이 다양하고 지속적인 교육서비스를 제공해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는 물론 삶의 질을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