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의회 배승철 부의장(익산시 제1선거구)은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원광여중 외 2개 학교 강당겸용 개방형 다목적 체육관을 건립할 예산 30억원(체육진흥기금 9억, 익산시 6억, 교육청 15억)을 확보해 지난 5월에 착공해 현재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12월쯤이면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광여중에 건립되는 개방형 다목적 체육관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으로서 익산시와 전라북도, 지역 국회의원의 노력으로 이루어낸 합작품으로 향후 지역현안사업을 추진하는데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어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연면적 1,360㎡로 신축되는 동 체육관은 3개학교 해당 학생은 물론 인근 지역주민들에게도 체육관을 개방하여 활용할 수 있는바, 지역주민건강증진도모 및 생활의 활력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승철 부의장은 “2012년부터 주 5일제 수업 시행에 따른 청소년 체육활동 참여기회 확대 및 건전한 여가활동 도모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사항 해소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