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2013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희망자 추가모집을 오는 24일(화)까지 거주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서 모집한다고 밝혔다.(추석명절 기간 제외)

이번 하반기 추가 인원은 약100명으로 선발심의를 거쳐 내달 7일부터 12월 중순까지 관내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장에서 근무를 시작하게 된다.

일자리사업 참가자는 하루 7시간, 주4일 근무하게 되며 1일 3만4,020원에 주ㆍ월차 수당 등 월평균 약 70만 원의 급여를 지급받게 된다. 단, 65세 이상 참여자는 하루 5시간, 주 3일 근무를 하며 월평균 35여만 원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의 안정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지역 주민의 복리 증진은 물론 서민에게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