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원광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동옥)는 지난 달 30일(월) 원광지역자활센터 교육장에서 차상위 참여주민을 위한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사회서비스 바우처사업(담당 하후남)과 (유)가이아환경(대표자 최광운∙곽인철∙이금자), (유)대산환경(대표자 박인배), (유)함해국(대표자 유은미∙정여희)등 자활기업들과 바우처 사업이 참여했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 달 23일부터 27일까지 자활사업에 3년 이상 참여하고 있는 차상위 참여주민들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취∙창업클리닉을 실시했다.

참여주민 스스로 탐색하고 올바른 직업관과 진로 설정을 위한 준비 및 모의면접을 실시하는 등, 교육을 통해 실제 면접과 취업으로의 연계를 도모하는 데에 큰 의미와 목적이 있다.

김동옥 센터장은 “차상위 참여주민들의 성공적인 취업과 창업을 위해 기관에서 면접과 진로를 탐색하고 개인별 상황에 맞춤 진로 설정을 함께해 참여주민들의 소득을 보장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앞으로 기관과 참여주민들이 함께해 자활과 자립의 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계속적으로 가져야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