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서동 로타리클럽은 지난 2일(월) 마한 노인복지센터의 봉사자들이 보일러 없는 추운 주방에서 독거어르신의 도시락을 준비한다는 말을 듣고 지구 보조금 사업으로 주방에 판넬을 깔아 주고 전달식을 가졌다.

또한 새하얀 눈이 펑펑 내리던 지난 11월 27일(수) 26명의 서동회원들은 백세요양원에서 열심히 김치를 담궜다. 웃음소리 가득하고 젓갈냄새 가득한 김장김치를 담그면서 너무 나도 힘들고 팔도 아팠지만 일 년 내내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실 생각을 하며 열심히 배추 속을 채웠다.

국제로타리가 권장하는 인도주의 프로그램을 통한 지역의 사회봉사 일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소외되고 그늘진 곳에 꿈과 희망을 주는 우리의 작은 기부가 세계적으로는 소아마비박멸, 문맹퇴치, 우물파는 정수기 사업을 작게는 우리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곳에 나눔의 봉사를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