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동 김재섭 통장은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6년째 매년 통장 활동 수당 전액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지정기탁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11일(수) 김 통장은 240만 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지정 기탁했다. 이 성금은 평화동 한부모가정 14세대와 한스빌 아파트 경로당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 통장은 “작은 나눔으로 지역을 훈훈하게 만들고 싶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손과 발이 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