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는 오는 18일(수) 오후 4시부터 익산교육지원청 3층 회의실에서 방사능 수산물로부터 안전한 먹거리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후쿠시마발 방사능 유출로 인한 수산물 공포가 3년 가까이 진행되고 있다. 연일 보도되는 언론에는 불안감을 증폭시키는 소식으로 가득차고 있으나 정부의 대책은 일부 수입만 금지시키고 있을 뿐 근본적인 대책을 내놓고 있지 못하다.

이에 우리 아이들이 먹는 학교급식과 유치원, 어린이집 등 아이들의 안전한 먹거리에 대해 우선 관심을 가지고자 토론회가 열린다.

토론회는 정의당 이경애 의원의 진행으로 동국대 의대교수이자 원자력 심의위 비상임위원인 김익중 교수를 비롯 교사, 영양교사, 소비자단체, 학부모등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들어보고 대안을 마련해 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 분	시 간		내 용	비고
【준 비】	16:00 ~ 16:30	‘30	∙등록
【개회식】	16:30 ~ 14:35	‘5	∙개회 및 국민의례, 내빈소개	사회 및 내빈소개 :이경애 의원
	16:35 ~ 14:37	‘2	∙격려사	익산시의회 의장
	16:37 ~ 16:40	‘3	∙축 사	익산교육 지원청장
발 제	16:40 ~ 17:00	‘20	【주제1】 ∙방사능물질 오염 수산물 안전에 관하여 (어린이 청소년에 미치는 영향)	김익중 교수 (동국대학교)
	17:00 ~ 17:10	‘10	【주제2】 ∙방사능 식재료가 어린이 청소년에 미치는 영향	김기옥 지부장 (전교조 중등지회)
	17:10 ~ 17:20	‘10	【주제2】 ∙방사능 오염으로부터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고찰(조례를 중심으로)	백영숙 대표 (영양교사)
토 론	17:20 ~ 17:50	‘30	∙종합토론 ∙좌 장 : 이경애 의원 ∙토 론 자 - 발표자 전원 - 유재동 대표(한살림조합) - 김선경 회장(익산 학부모연합)	토론자(5명)
	17:50 ~ 18:00	‘10	∙청중 질의 및 답변
18:00			∙ 폐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