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고등학교(교장 유윤종)의 익성 아트홀에서 지난 18일(수) 오후 5ㆍ6교시를 활용해 익산시 평생학습센터가 주관한 ‘찾아가는 희망 행복 인문학강좌‘가 열렸다.

이 강좌에는 감정 코칭가 조성희 대표와 바이탈 커뮤니케이터 김진향 대표의 강의로 익산고 교사들과 1ㆍ2학년 학생 등 약 330여 명이 참가해 약 2시간 동안 희망과 행복을 꿈꾸는 아름다운 시간을 가졌다.

▲ 바이탈 커뮤니케이터 김진향 대표가 익산고 학생들 앞에서 강의하고 있다.

먼저 강의를 한 조성희 대표는 '살아오면서 느낀 다양한 경험 속에 묻어난 자기계발을 위한 노력’에 대해 말하면서 "학생들로 하여금 꿈과 미래를 위한 도전을 주저하지 말 것"을 강력하게 주문해 학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 바이탈 커뮤니케이터 김진향 대표(사진 출처 : 김진향 페이스북)

또한 국내 유일의 바이탈 커뮤니케이터인 김진향 대표는 짧은 기간에 수많은 직업을 거치면서 어려움을 이겨낸 소중한 경험들을 학생들과 공유해 학생들로부터 커다란 박수를 여러 차례 받기도 했다. 또한 본인이 저술한 '스물여덟, 구두를 고쳐 신을 시간'을 선물로 가져와 몇몇 학생들에게 제공하기도 했다.

유윤종 교장은 ‘ 미래의 지도자는 창의력과 더불어 바른 인성을 바탕으로 한 도전정신의 생활화가 중요하다"며 "이와 같은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이번의 인문학 강좌가 우리 학생들에게 커다란 힘으로 작용했을 것"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이러한 강좌를 많이 들어 학생들이 미래를 위해 힘차게 도약하는 기반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