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북본부 참사랑봉사회는 지난 17일(화) 익산시 부송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시행한 사랑의 쌀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5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그동안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자체 후원금을 조성한 후 10kg쌀을 구입해 독거어르신, 중증장애인, 소년소녀가장 400세대에게 전달해 왔다.

이번 행사를 위해 코레일 참사랑봉사회는 지난 4주간 지역내 사회단체들과 공동으로 모금활동을 펼친 후, 이번 사랑의 쌀나눔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

김검호 차량처장은 “비록 많은 양은 아니지만 이렇게 춥고 시린 겨울에 따뜻한 사랑으로 다가갈 수 있음을 기쁘게 생각하고, 함께 동참한 모든 분들의 마음이 하나로 모인 전달식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그늘진 소회계층에 먼저 다가가 따스한 손난로처럼 온기를 불어넣어드릴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