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부터 익산시와 인연을 맺고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온 OCI(주) 익산공장(공장장 이종우)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했다.

OCI(주) 익산공장은 지난 20일(금) 익산시청을 찾아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과 기부의 곳간인 익산행복나눔마켓과 익산시푸드마켓을 위해 써 달라며 사랑의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 참여한 OCI(주) 익산공장 조재관 관리팀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행복나눔마켓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하게 쓰여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현재 140여 명의 직원들이 일하고 있는 OCI(주) 익산공장은 ‘모든 사회구성원들의 삶이 윤택해지도록 사회의 신뢰받는 일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한다는 사회공헌 이념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지금까지 행복나눔마켓과 익산시푸드마켓에 물품과 성금 등 2,0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지난 2010년에는 아동시설인 기독삼애원을 찾아 1,000만 원 상당의 단열재를 지원하고 이를 직접 시공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