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현동에서는 메디팜희망찬약국을 운영하고 있는 이보영 약사가 5년째 남몰래 선행을 실천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매년 경로당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을 위한 효행을 실천하고 있는 이보영 약사는 올해도 변함없이 요동경로당 등 11곳을 방문해 백설기와 건강음료를 전했다. 특히 이보영 약사는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까지 챙겨주고 있어 어르신들은 이 약사의 방문을 반기고 있다.

이보영 약사는 “항상 더 많은 어르신들을 챙기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 있지만 그래도 제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을 줄 수 있어 행복하다”고 미소를 지었다.

이외에도 평화동에서는 우석노인요양병원 이사장 서지온 100만 원, 주민자치위원장 강현형 30만 원, 금산산업기계 대표 김병곤 30만 원을 평화동 주민센터에 지난 19일에 기탁했다.

특히 서지온 이사장의 성금은 평화동 독거어르신과 질병세대 등 지역 저소득층 10세대에 지정기탁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