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나유인)에서는 지난 23일(월) 오전 10시 서장실에서 익산시 내 경목회와 불우청소년 간 결연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결연식은 경찰서장을 비롯 보광교회 전춘식 목사 등 회원 5명이 참석했다.

사회로부터 소외된 약자 보호 등 ‘사랑나눔 운동실천’의 일환으로 영광교회 등 20개 교회와 20명의 청소년이 결연을 맺었으며, 1대1 결연과 지원을 통해 청소년 보호, 선도활동을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나유인 서장은 “사회로부터 소외된 청소년을 보호하고 선도역할에 앞장서온 경목회에 감사드리며 익산경찰서는 시민과 협력하고 시민으로부터 공감받는 치안활동에 노력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