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첫 날인 1월1일 익산에서는 해를 어디서 맞이할까? 시내권에서는 배산공원에서 맞이할 수 있다. 또한 미륵산도 추천할 수 있지만 여산 천호산 정상에서 여산면민을 비롯 익산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는 여산면 이장단, 주민자치위원회, 부녀회 주관으로 열린다.

▲ 2009년 첫날 배산공원에서의 해맞이 모습

익산에서 가장 높은 천호산 정상에서(해발 500m) 여산면 발전은 물론 익산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며 풍선을 날리고 가래떡과 다과를 나누며 이웃의 정을 다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여산면 관계자는 “지역의 아름다운 명산 천호산에서 가족과 이웃의 행복과 발전을 기원할 수 있어 뜻 깊을 것으로 보인다"며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