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북본부 임직원은 오늘(2일) 익산역과 전주역에서 열차이용고객을 대상으로 2014년 새해맞이 인사 및 철도파업으로 인한 불편함에 대한 대국민 사과인사를 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달 9일부터 이어진 장기간 철도파업으로 국민들께 크나큰 불편과 심려를 끼친 것에 대한 반성과 성찰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짐으로 이뤄졌다.

유재영 전북본부장은 “장기적인 철도파업으로 국민들게 불편을 드려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빠른 시일 내에 모든 열차를 정상 운행하고 최상의 고객서비스를 제공해 코레일의 신뢰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