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시정운영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6일부터 오는 9일까지 4일간 이종석 부시장 주재로 시청 회의실에서 2014년 주요업무보고회를 갖고 있다.

지난 6일 환경녹지국을 시작으로 농업기술센터, 국가식품클러스터추진지원단 7일 건설교통국, 전략산업국 8일 상하수도사업단, 보건소, 주민생활지원국, 9일 홍보ㆍ감사ㆍ여성친화담당관, 안전행정국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민생․일자리, 가족건강도시, 악취 없는 도시, 여성친화도시 등 올해 역점시책에 대한 전략과 시민 체감형 행정서비스 확대, 상급기관 평가ㆍ시상 및 공모사업에 대한 응모계획, 기타 조례ㆍ규칙 제ㆍ개정 등 제도개선에 따른 부서별 추진계획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이종석 부시장은 “올해는 1+3 그리고 감성이라는 주제로 여성친화적 감성도시를 기반으로 한 개의 포털(KTX 역사)과 식품ㆍ보석ㆍ백제문화(고도르네상스)라는 세 개의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으뜸도시로 성장해 가기 위해서 직원 모두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열정을 가지고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