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2014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및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를 오늘(20일)부터 24일(금)까지 거주지 관할 읍면동 사무소에서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60명, 공공근로사업 30여명을 각각 모집한다. 선발심의를 거쳐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3월부터 6월말까지, 공공근로사업은 4월부터 6월말까지 관내 각 사업장에서 근무를 실시한다.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주26시간 이내 근무에 주․월차 수당을 포함하여 65만 원 정도를 지급받게 된다. 단 65세 이상은 주15시간 근무에 주ㆍ월차 수당을 포함해 40만 원 정도를 지급받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지역 주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하고 서민에게는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해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