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나유인)는 오늘(5일) 운전자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각종 규제표지 및 제한속도 표지판 식별이 용이하도록 자동차 전용도로 하행램프구간 및 규제속도 변화지점에 속도표시판을 발광형 표지판으로 교체 및 신규설치(15개소)로 운전자들의 사고예방에 힘쓰고 있다.

일부 초보운전자나 타 지역 운전자들은 자동차 전용도로를 진입하기 위해 램프구간을 운행할 때 진입구간을 잘 모르기 때문에 힘들어 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발광형 진입금지'표지판을 설치해 야간에도 운전자들의 시인성을 높이고, 시외권 최고속도 80으로 운행하다 시내권 60으로 제한 속도가 줄어드는 도로에 대해서도 신규 표지판을 설치해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을 돕고 있다.

익산경찰서는 "앞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노력 교통 환경 조성과 교통약자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홍보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새로운 교통문화 정립을 통한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