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농업기술원은 오는 13일(목)부터 19일(수)까지 농식품 아카데미 교육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식생활지도자, 전북음식 스토리텔링, 전통병과, 로컬푸드 도시락, 학교급식교사 과정 등 7개과정 300명이다.

식생활지도자, 전북음식 스토리텔링, 전통병과, 로컬푸드 도시락, 학교급식교사 과정은 시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및 학교장의 추천에 의해 모집하며, 장류체험, 발효음료, 식생활지도자, 전통병과 과정은 2월 13일부터 19일까지 농기원 홈페이지(http://www.jbares.go.kr)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교육 신청서를 다운받아 E-mail이나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농기원 담당자는 “올해는 농기원에서 개발한 제품 기술이전, 자격증 취득을 통한 강사 양성, 창업연계, 다양한 제품 개발로 현업에 적용 가능하도록 편성했다"며 "많은 도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년 농기원은 농업인, 도시 소비자, 학교급식 관계자, 향토음식 연구회 등 대상별로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교육을 통해 식문화 리더 양성과 로컬푸드 소비 촉진을 목표로 교육을 운영해오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전북농업기술원 290- 6096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