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농업기술원은 중앙정부의 정책 실행과 미래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유능한 인재를 영입하고자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명산업 진로체험교육을 20개 중학교 1,150명을 대상으로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자료사진

생명산업 진로체험 교육은 다양한 직업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고 있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농업이 직업으로 특성과 농업 부대산업과 농촌진흥기관 등을 소개해주며 참여자인 학생들에게 자신의 소질에 맞는 직종인지 판단할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농업기술원에서 추진하는 주요임무를 설명하고 지금까지 연구성과 등을 알려주므로 청소년 시기에 생명산업의 소중함과 관련 직업 선호도 향상과 미래 농촌사회에 유능하고 열정이 있는 인재를 영입 하는 기회로 1석 2조의 성과를 기대한다.

생명산업 진로체험 교육은 금년도 4월부터 7월까지 신청한 학교를 방문해 참여한 학생들에게 고추묘, 화분, 상토 등을 제공하고 고추를 심는 요령을 보여주고 개인별로 직접 고추를 심는 체험과 고추의 생리적 특성과 잘 가꾸는 기술을 교육, 참여한 학생이 자신이 작물을 재배하는데 재능이 있는지, 작물을 가꾸는 것을 좋아하는지 등을 판단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농업기술원 담당자는 “작년도에 처음 중학생을 대상으로 생명산업 진로체험 교육을 실시 결과 교사와 학생, 모두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금년에도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