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에 개회한 제174회 익산시의회(의장 김대오) 임시회가 지난 21일(금) 2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익산시립마동도서관 위탁운영 재계약 등 민간위탁 등 5건의 동의안을 포함 익산시의회 의회기·휘장 및 의원배지 규칙안 1건, 익산시 악취방지 및 저감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8건 등을 수정 및 원안가결 했다.

이에 앞서 성신용 의원의 5분 발언이 있었다. 5분발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성신용 의원은 "익산시 부송동 신재생자원센터내에서는 시민들의 건강과 복지향상을 위해 수영장, 헬스장, 찜질방 등을 운영하고 있으나 시설을 이용하는 인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시설이 규모가 열악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시민이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보강을 요구"하고 "주차장 시설도 비좁아 주말에는 인근 도로변까지 무질서하게 주차돼 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주차장을 증설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