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개별공시지가의 기준이 되는 표준지 공시지가가 공시됨에 따라 이달 21일까지 시 전체 28만3400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익산시는 국세 및 지방세,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이 되는 개별공시지가 대상필지의 토지이용 상황, 지형지세, 도로조건 등 각종 공부를 바탕으로 현장조사를 병행하여 특성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조사된 토지특성 입력 및 비교표준지를 선정 적용하여 3월 21일까지 지가를 산정하고, 3월 24일부터 4월 10일까지는 지정된 감정평가업자가 산정지가의 정밀검증을 한다.

정밀검증 이후 4월 11일부터 4월 30일까지 열람지가 의견제출 기간을 거쳐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 후 5월 30일 결정ㆍ공시하게 된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청 종합민원과(☎859-5854, 5865, 5859, Fax 859-507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