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꽃샘추위가 가시지 않은 오늘 10일(월) 아침부터 정의당 시의원 예비후보들은 해당 선거구 유권자를 만나기 위한 힘찬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바'선거구 장종수 후보는 부송동 동아아파트 앞, '아'선거구 김정열 후보는 어양동 주공4차 아파트 정문 앞, '가'선거구 김수연 후보는 모현동 배산제일 2차아파트 앞에서 진행했다.

새로운 정치, 지역의 참일꾼을 뽑는 이번 6ㆍ4 지방선거에서 익산 시정을 감시, 견제하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

▲ 좌측부터 김수연, 김정열, 장종수 익산 시의원 예비후보

후보들은 현재 익산시가 가지고 있는 3천억여 원의 부채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시민들의 복지를 향상시키는 지름길이라 보고 이후 의회활동을 통해 이를 깐깐하게 제기하고 해결하고자 한다.

또한 3년 전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누출로 인한 먹거리 오염이 심화되고 있는 지금 익산시 방사안전 급식조례등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급식부터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내는데 힘을 모으고자 한다. 아이들과 여성이 안전한 동네를 만들기 의한 활동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이런 고민과 계획들을 가지고 주민들 속으로 들어가 올바른 시민의 감시자, 주민의 대변자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자 출마를 결심했다.

또한 현재 출마를 준비하면서 3월 중순경 등록예정인 송호진 후보 또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