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토) 사단법인 새벽이슬(이사장 양성수ㆍ센터장 김윤근)에서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의 현장 갖기 운동을 가졌다.

새벽이슬 대학생 동아리인 수퍼스타, 다락방, 로뎀나무, 보배로, 꿈너머꿈 회원들이 함께 동참해 익산에 있는 고물상을 방문했다. 이들  대학생 동아리 회원들은 폐지 줍는 할아버지와 할머니들께 지난 달 11일(화)에 마쳤던 사랑나눔 콘서트 티켓비로 받았던 라면을 나눠 전달했다.

사랑의 현장 갖기 운동에 함께 했던 채수민(24)군은 “사랑나눔 콘서트도 좋았지만 이렇게 모여진 라면을 필요한 곳에 전달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며 "누군가를 도와 줄 수 있다는 게 참 좋고 보람차다”고 말했다.

김윤근 센터장은 "새벽이슬은 지속적으로 독거어르신 위로잔치, 사랑나눔 콘서트 등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의 현장 갖기 운동을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