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익산시 농정지원단(단장 정수조)은 농업인의 실익증대와 계통간 상호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2014년 상반기 익산시 지역 농축협 사업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1일(금) 오후 농협 익산시지부 2층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전략회의에 익산시 14개 지역 농축협의 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의 일상생활 및 영농활동에서 발생하는 법률 및 소비자 문제해결을 위한 이동상담실 운영,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사회적 책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농촌지역의 안정적인 일손 공급을 위한 농촌인력 중개센터 운영방향, 영농도우미 및 가사도우미 지원을 위한 취약농가 인력지원 사업 등의 8개 주요사업의 실행방안을 토의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익산시 지역농축협 전무 전원은 "농업인들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하고 살기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농업인에게 한 걸음 더 다가설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