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북도의회의 회의모습.(출처 : 전북도의회 홈페이지 캡쳐)

오는 6월 4일에 치러지는 전국 동시지방선거에 전라북도의회 도의원 예비후보가 25일(화) 현재 기준으로 14명이 등록했다.

1선거구(오산면, 모현동, 송학동, 중앙동, 인화동, 평화동, 마동)에 민주당 김대중, 김영희 전 시의원과 무소속 서동훈 전 시의원, 이창필 익산시장 전 비서실장으로 총 4명이 등록했다.

2선거구(남중동, 신동, 함열읍, 황등면, 용안면, 용동면, 함라면, 웅포면, 성당면)는 민주당 김영배 전 도의원과 무소속 차유성 전 민주당 해양발전 특별위원장, 박선옥 여성기업인으로 총 3명이 등록했다.

3선거구(낭산면, 망성면, 여산면, 삼기면, 영등2동, 삼성동, 금마면, 왕궁면, 춘포면)에 민주당 배수현 현 사)예미샘 이사장, 황 현 전 도의원과 무소속 소병직 전 민주협 익산민원부장, 손문선 전 시의원으로 총 4명이 등록했다.

4선거구(동산동, 영등1동, 어양동, 팔봉동)는 민주당 김연근 전 도의원과 무소속 김형화 전 시의원, 박정훈 현 정책네트워크실행위원으로 총 3명이 등록했다.

3대에서 6대까지의 익산시의원을 지낸 후보가 6명으로 이중 도의원까지 지낸 후보는 1명으로 2선에 도전전하고 있으며 3선은 2명이다. 민주당 6명, 무소속 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6명은 도의원에 처음으로 도전하는 후보군으로 각 선거구별 경쟁률은 1선거구와 3선거구 4대1, 2선거구와 4선거구는 3대1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