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북본부(본부장 김승영)는 KTX 개통 10주년을 맞이해 지난 26일(수) 익산시 영만초등학교 강당에서 미래 고객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철도직업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미래 철도 고객인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게 재미있는 철도 영상물과 철도직업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준비해 미래의 직업관에 대한 적성과 능력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게 역무원 역할 알아보기, KTX 승무원 고객응대 체험, 철도 에너지 변천사 퀴즈게임 등 다양한 철도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준비해 어린 시절 철도에 대한 좋은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함께 기차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을 풀어주는 기회가 됐다.

김승영 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철도교통의 역할 및 기차와 관련된 다양한 업무를 체험함으로써 어린이들의 마음에 철도에 대한 꿈을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