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희망청소년복지재단에서 청소년북카페를 개소했다.

청소년들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음악을 들으며 책을 읽고 고민도 상담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지난 25일(화)에 (사)희망청소년복지재단 이사들과 후원자들이 함께 모여 개소식을 가졌다.

청소년북카페 희망키움터는 익산시청 민원실 옆 이리남중교회선교센터 1층에 자리잡고 있으며, 이 건물 4층은 가출 및 배회청소년을 거리의 위험과 비행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는 익산 청소년 일시쉼터가 있다.

청소년북카페 희망키움터는 질풍노도의 시기를 걷고 있는 청소년들과 그들의 부모들이 부담없이 상담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고, 몸과 마음이 쉼을 얻어 재충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개소했다.

복지재단 관계자는 "청소년북카페 희망키움터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미래의 희망을 키워 가는 곳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