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인 지난 2005년에 익산지역의 유일한 종이신문이었던, 익산신문(제56호)에서 발행인 겸 편집인으로 근무하면서 익산시민에게 올렸던 신년사 [2005년 1월 3일(월요일)자 : 당시 채규정 시장] 아침편지에, 2006년에 전할 속보로 을유년(乙酉年) 익산의 10대뉴스로 전했던, 희망을 출마의 변으로 갈음 하고자 한다"며 이학준 예비후보는 도의원 출마의 변으로 밝혔다.

하나, 익산시 인구수 50만 돌파!
둘, 지방정부 재정 자립도 102% 초과 달성!
셋, 전주법원 익산지원 개원 및 도내 연합 로스쿨 익산으로 확정!
넷, 무주택 서민을 위한 염가의 임대아파트 보급률 98%!
다섯, 외국자본 제조업체 11개 기업 유치, 중국진출 33개 익산시로 기업회귀, 투자규모 4320억 확대!
여섯, 익산 3개 대학 졸업생 취업자리가 남아돌아 기업체 구인란 심각!
일곱, 사회복지기금 모금액 사상 처음으로 77억 돌파!
여덟, 초등학교와 중학교, 우리농산물로 100% 무료급식!
아홉, 전국에서 살고 싶은 고장으로 익산시 선정!

이 후보는 "제가 10년 전 위와 같이 익산의 미래를 예측하고 희망했던 일들 가운데 현재, 실제로 이루어진 것들도 있고, 아직도 이뤄가야 할 꿈도 있다"며 "이제 10년 전 익산신문 발행인 당시 시민과 약속했던 꿈들이 이뤄지는데 싱싱한 밀알이 되고자, 도의원에 출마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체되고 후퇴하고 있는 전북, 익산이 희망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무조건 시민 편에 서서 의정활동을 펼치고자 한다"며 "그동안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하면서 날카로운 비판, 살아있는 원칙, 감시와 견제의 달인이라는 별칭들을 들어왔다"고 주장했다.

특히 "반칙과 구태가 만연하고 관성에 젖어 있는 낡은 정치에 경종을 울리고 견제와 감시의 달인으로서 진면목을 보여드려, 속 시원한 시민의 심부름꾼이 되도록 하겠다"며 다음과 같이 도의원이 밝혔다.

'무조건 시민편! 감시와 견제의 달인!

1. 제대로 된 감시와 견제 그리고 대안제시를 하겠습니다.
제 좌우명은 “명예는 정직한 수고에 있다”입니다.
이는 부모가 지어주신 이름값, 시민이 뽑아주신 믿음 값을 하자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제대로 된 감시와 견제 그리고 대안제시를 하겠습니다.

2. 시민의 상식이 통하는 정치를 하겠습니다.
‘비정상을 정상으로’ 전 이 얘기가 어렵게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비상식적인 현상과 현실을 보편타당한 우리의 상식으로 숨 쉬게 하겠습니다.

3. 무조건 시민편! 언제나 시민 편에 서 있겠습니다.
나이가 들어 갈수록 많은 이 들이 스스로 보수라 칭하고 보수화 되는 걸 봅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더 갖진 이들보다, 없는 이들이 더 보수화 되는 현실, 왜냐고요? 지금 가지고 있는 최소한의 이 것 마저도 잃어버리면 더 이상의 희망도 없기 때문입니다.
무조건 시민편! 언제나 시민 편에 서 있겠습니다.

이 후보는 "새정치민주연합의 슬로건은 “새 정치는 약속의 실천이다"며 "10년 전, 익산신문 발행인 당시 시민에게 드렸던 저의 바람을 시민들과의 약속으로 여기고 현실화 시키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마무리했다.

학·경력 사항
1981년 익산 남성중학교(31회) 졸업
1984년 이리고등학교(27회) 졸업
1988년 원광대학교 공과대학 졸업
익산신문사 발행인(전)
익산시 시민 참여예산제 1,2기 위원(전)
익산시 북중학교·남성고등학교 운영위원회 학부모 위원(전)
좋은정치시민넷 활동회원
익산 참여연대 회원
한국건설 기술공사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