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익산농협(조합장 임철석)이 조합장 취임 후, 2년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2등급 농협으로 성장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 여기에 예수금 5백억 원 달성과 서익산농협 주유소 사업진출 첫 해에 순수익을 내는 등 최근 보기 드문 성과를 기록하는 한편, 웅포면 365코너 설치 등 농민 조합원과의 공약실천에서 적극 나서 박수갈채를 받고 있다.

▲ 서익산농협 본사

당초 3등급 농협에 합병 6년차로 중앙회 합병수혜 무이자 지원자금도 전액회수 되는 등 어려움이 많았던 서익산농협은 2012년 6월 임 조합장 취임 후, 경영혁신을 통한 경제사업 활성화 등으로 조합원 배당은 물론 이용고 배당 및 조합원 복지사업도 폭넓게 확대하며 3등급 농협을 2013년 2등급으로 성장시켰다.

2013년에는 “신용사업만으로 조합원에 실익을 줄 수 없다”는 판단으로 주유소 사업에 착수해 조합원에는 정량·정품을 정상가격으로 공급함은 물론 면세유 수수료를 전액 환원하고도 사업 첫 해에 수천만 원 순수익을 달성하는 성과를 보였다.

▲ 임철석 조합장

이어 열악한 환경으로 방치된 빈 창고를 활용하는 경제사업 노하우 실현으로 연간 2천만 원 수익창출 등 곳곳을 세심하게 살펴 수익창출과 비용감소에 주력했다.

또한 각종 채소 및 원예작물의 순회 수집·판매로 조합원에 편익과 수익이라는 일거양득 효과를 가져다 줌은 물론 웅포면사무소 맞은 편에 365코너를 설치해 노령화된 조합원이 농번기에 멀리 서익산농협 웅포지점까지 오가는 불편을 없앴다.

특히 2012년말 중앙회 클린뱅크농협, 2013년말 클린뱅크농협 및 2013년 11월 21자로 중앙회로부터 예수금 5백억 원 달성탑 수여 등 날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