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북본부 익산역(역장 황준연)은 지난 1일(화) KTX 개통 10주년을 맞아 코레일에 많은 사랑을 주고 있는 철도고객과 지역주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다양한 축하행사와 고객감사 이벤트를 펼쳤다.

이날 익산역 광장과 맞이방 등에서 고객 감사 인사와 차대접을 시작으로 신명나는 풍물놀이 공연, 미래고객인 어린이 그림ㆍ글짓기 대회, 익산역과 자매결연을 맺은 '금빛소리' 색소폰 동호회의 연주회 등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를 마련해 KTX 개통 10주년을 고객과 함께 뜻깊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익산시 보석박물관의 후원으로 익산의 상징 '보석'을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 중 '보석나무 만들기 체험'과 '보석사탕 선물받기' 이벤트 등에서는 풍성한 볼거리와 함께 푸짐한 선물도 제공됐다.

황준연 역장은 “KTX개통 10주년을 맞이해 철도고객과 지역주민의 끊임없는 성원과 애정에 보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코레일의 비전인 '사람, 세상, 미래와 함께하는 대한민국 철도'와 부합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