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익산예총(회장 김영규)는 지역의 문화예술을 이끌어가는 문화기획자 양성을 목적으로 제6기 지역문화기획전문가 양성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오늘(21일)부터 5월 2일(금)까지 2주에 걸쳐 수강자 신청을 받는다. 수강대상은 문화예술단체·시설종사자 및 문화예술 담당 공무원, 대학생은 물론 관심이 있는 일반시민들까지 가능하다.

이번 6기 아카데미는 <문화매개, 소통의 문화>라는 주제로 감성과 소통의 시대, 문화와 사람을 이어주는 문화매개인력의 역할에 대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기존 문화예술에 대한 인식을 깨기 위해 문화예술이 파생할 수 있는 미래트랜드에 대한 강의와 예술과 인문학을 접목시킨강의를 개설했다는 점이다. 또한 이론이나 사례에 머물지 않고,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적인 부분에 초점을 맞추었다는 것도 작년 커리큘럼과 대비해 다른 점이다.

이번 제6기 지역문화기획자 양성 아카데미의 교육장소는 익산 W미술관(어양동 자이아파트 앞) 5월 19일(월)부터 6월 24일(화)까지 6주동안 총 12강좌로 이루어진다. 수강신청은 신청서를 다음 카페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익산지회’(http://cafe.daum.net/iksanartculture)에서 다운받아 익산예총 팩스 (063-852-1355) 또는 이메일(ig1155@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강의에 대한 내용은 한국예총 익산지회 사무국(063-852-1155)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