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수 익산시장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상생과 공존의 정책선거’를 거듭 강조하면서, 최근 후보들이 정책선거를 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내고 있어 늦었지만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익산시장 후보들이 정책선거를 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만큼 더 이상의 정치 불신을 가져오지 않고, 익산시민들에게 상생과 공존할 수 있는 가장 공정하고 모범적인 선거 문화를 정착하자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누가 선거에서 이기든지 익산 시민이 승리하는 선거를 만드는 것이 모든 후보들이 해내야할 당면 과제이고 의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 후보는 “세월호 침몰 비극으로 익산시민과 국민이 슬퍼하고 있고, 자녀를 둔 모든 부모들의 비통함으로 알아야 한다”며 "온 국민과 시민이 슬픔에 잠겨있는 상황에서 지방선거는 더욱 겸손하고, 모범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후보들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