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방선거 새정치민주연합 익산시장 후보를 2배수로 압축하고 발표했다.

▲ 익산시장 정헌율(좌측) 예비후보와 이한수(우측) 예비후보

새정치연합 전북도당은 지난 8일(목) 제11차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전북 14개 기초단체장 선거구 후보 2배수 압축 대상자를 발표한 가운데 익산시장에는 정헌율 예비후보와 이한수 예비후보로 확정했다.

이들은 오늘(9일) 전북도당에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최종적으로 의결할 예정이지만 전북도당 이춘석 위원장과 전정희 위원이 불공정 시비 등으로 휘말려 있어 다른 예비후보자들의 반발도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주 여론조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후보자를 선출할 예정이다.

배승철 예비후보는 무소속 출마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새정치연합 익산시의회 기초의원(시의원) 비례대표는 총 7명으로 이정국(60·전 익산지방사무관), 이현진(39·안철수 실행위원), 강경숙(57·익산시 갑 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 한동연(54·현 익산시 여성단체협의회장), 김경희(55·익산 여성의전화 회장), 김채숙(63·전 익산시 여성단체협의회장), 이영미(56) 씨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