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송하진 전북도지사 후보가 중앙당으로부터 공천장을 받고, 오는 16일(금) 전라북도선관위에 후보 등록을 한 뒤 본선 행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송하진 후보는 오늘(15일) “공천 확정 후 이날 중앙당으로부터 공천장을 받았다”며 “16일(금) 오전 10시 도 선관위에서 후보 등록을 하고, 본선 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본선 역시 예비후보 때와 같이 전북지역 시군 민생 현장을 도는 방식으로 진행될 것”이라며 “도민들의 얘기를 최대한 많이 듣겠다”고 강조했다. 전라북도와 도민 속으로 직접 뛰어들겠다는 의미이다.

송 후보는 "목표와 행동을 분명히 할 것"이라고 전제한 뒤 "실현 가능한 정책을 갖고 도민들과 진정으로,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덧붙였다.

송하진 후보는 이에 앞서 이날 스승의 날을 맞아 초등학교 유경자 선생 님과 대학교 김영평 은사님께 안부를 묻고 감사인사를 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