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환철 전북도교육감 예비후보는 “실추된 교권을 신장하고 교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교사들에 대한 연수기회를 확대하고 연수비를 상향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신 후보는 “지금 학교현장의 교권이 추락함으로서 교원들의 사기가 최저점까지 떨어진 상태다”면서 “학교현장의 효율적 학습 지원방안으로 교권신장 정책을 적극 도입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실천방안으로 “교육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원들의 각종 연수비를 20% 이상 상향 지원하고, 교원 해외 연수기회는 현재보다 100% 이상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교권신장 및 교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시급한 상태다”면서 “교원들의 연수기회를 대폭 확대, 선진교육을 벤치마킹 하고 전북교육에 접목 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고 도입 배경을 설명했다.

신 후보는 “학교현장에서 학생들과 밀접하게 생활하는 교사들의 특성상 학생들에게 직접 영향을 미치는 만큼, 각종 연수 기회 확대를 통한 교사들의 전문성 확대로 전북교육의 학력신장 기회로 돌아올 것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