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수) 영등2동, 삼성.부송동 익산시의원 임형택 후보가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ㆍ김한길 대표의 최종결제를 통해 전국청년위원회 부위원장에 임명됐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창당 이후 구 새정치연합과 구 민주당 청년위원회 통합 절차를 거쳐 조직을 확대개편하면서 이번에 부위원장, 운영위원을 임명했다.

▲ 아래 가운데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 위에 있는 임형택 후보.

임형택 후보는 올해 1월 안철수 대표의 직접 면접을 통해 새정치연합 중앙당 청년위원에 선발됐으며 그동안 지역에서 청년정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을 펼쳐왔고 지난 3월에는 청년위원 자격으로 전북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새정치민주연합 중앙당 창당발기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임형택 후보는 “청년위원회 활동을 하면서 낡은 정치를 새롭게 바꿀 강력한 힘과 열정을 무한히 느꼈고 스스로도 많은 에너지를 받은 것 같아 참 감사하다”고 이야기하면서 “앞으로 청년정치 활성화, 지역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 더 많은 고민과 활동을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특히 이번 6.4지방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전라북도당 청년전략공천을 받은 만큼 더욱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