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9, 오는 6월 4일에 본 선거를 앞두고 익산시장, 익산지역 광역의원(도의원), 익산시의원과 비례대표, 전라북도지사, 전라북도교육감, 광역의원(도의원) 비례대표의 후보자 등록이 마감됐다.

먼저 익산시장은 2명이 등록해 양자대결로 압축됐다. 전라북도의회 익산지역 광역의원(도의원) 제1선거구는 새정치연합 1명 VS 무소속 2명으로 3.0대1, 제2선거구는 새정치연합 1명 VS 무소속 1명으로 양자대결의 구조를 보이고 있다.  제3선거구와 제4선거구는 각각 1명씩 등록해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 정당별로는 새정치연합 4명, 무소속 3명이다.

익산시의원은 총 정수 25명(지역구 22명, 비례대표 3명)을 선출하는 가운데 등록자는 총 60명(지역구 53명, 비례대표 7명)이 등록해 평균 2.4대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가'선거구(오산, 모현, 송학 : 정수 3명) 총 9명이 등록해 3.0대1로 새정치연합 3명, 정의당 1명, 무소속 5명이다.

'나'선거구(중앙, 평화, 인화, 마동 : 정수 3명) 총 5명이 등록해 1.7대1로 새정치연합 3명, 무소속 2명이다.

'다'선거구(남중, 신동 : 정수 2명) 총 5명이 등록해 2.5대1로 새정치연합 2명, 통합진보당 1명, 무소속 2명이다.

'라'선거구(함열, 황등, 함라, 웅포, 성당, 용안, 용동 : 정수 3명) 총 7명이 등록해 2.3대1로 새정치연합 3명, 무소속 4명이다.

'마'선거구(낭산, 망성, 여산, 금마, 왕궁, 춘포, 삼기 : 정수 3명) 총 9명이 등록해 3.0대1로 새누리당 1명, 새정치연합 3명, 통합진보당 1명, 무소속 4명이다.

'바'선거구(영등2, 삼성 : 정수 3명) 총 9명이 등록해 3.0대1로 새정치연합 3명, 정의당 1명, 무소속 5명이다.

'사'선거구(동산, 영등1 : 정수 3명) 총 5명이 등록해 1.7대1로 새정치연합 3명, 정의당 1명, 무소속 1명이다.

'아'선거구(어양, 팔봉 : 정수 2명) 총 4명이 등록해 2.0대1로 새정치연합 2명, 정의당 1명, 무소속 1명이다.

비례대표(정수 : 3명) 총 7명이 등록해 2.3대1로 새누리당 1명, 새정치연합 3명, 통합진보당 2명, 정의당 1명이다.

이로써 비례대표까지 포함해 새정치연합은 총 25명의 후보를 냈으며, 다음으로는 무소속이 24명, 정의당 5명, 통합진보당 4명, 새누리당 2명으로 총 60명이다.

또한 광역의원(도의원) 비례대표 총 4명을 선출하는 가운데 총 13명이 등록했으며, 익산지역 출신은 3명이다. 새누리당 1명 추천순위 2번, 통합진보당 1명 추천순위 1번, 정의당 1명 추천순위 1번이다.

전라북도지사는 총 3명이 등록했으며, 새누리당 1명, 새정치민주연합 1명, 통합진보당 1명이다. 전라북도교육감은 총 4명이 등록했으며 익산지역 출신 1명, 전주지역 출신 2명, 김제출신 1명이다.

한편 익산지역 시장, 도의원(비례대표 포함), 시의원(비례대표 포함) 등 후보자별 재산, 전과, 병역, 납세실적 등을 분석해 오는 18일에 올릴 예정이다.(전라북도지사와 전라북도교육감은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