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익산시의원 비례대표 김민서 후보는 지난 21일(수) 익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무엇하나도 뛰어나지 못하지만 익산을 위해 길을 나서게 됐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새정치민주연합의 텃밭인 이곳에서 충실한 견제자 역할을 하고자 순수한 마음과 자신감이 있기에 어렵게 용기를 내 출마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중앙부처에 예산 등의 협조를 구할 때 기꺼이 동행해 새누리당 전국위원의 몫을 다하겠다”며 “견제의 역할 그리고 내조자의 역할을 통해 아름다운 익산 만들기에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김 후보는 여성친화도시 아름다운 익산, 청년 일자리 교육 국비 지원, 가족 테마파크 조성, 농업의 서울 익산, 다문화가정과 새터민 교육 지원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학력 및 주요경력

- 동산초, 원여중, 이일여고, 벽성대 졸업, 원광대 경영학과 3학년
- 사회복지사
- 새누리당 익산 갑 당원협의회 여성부장
- 한국원자력 여성위원회
- 한국법무보호 복지공단 전북지부 보호위원
- (사)한국청소년문화육성회 전북지부 부지부장
- (사)민족통일 익산시협의회 여성회장
- 새누리당 3040 총괄본부 익산시 단장(전)
- 새누리당 여성본부 여성특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