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익산지역 후보자 30명(시장 1명, 도의원 4명, 시의원 25명)은 공동 기자회견문을 통해 "익산을 안전하고 삶의 질이 한층 더 높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다음은 공동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자랑스럽고 존경스러운 익산시민 여러분!

오늘 익산시 새정치민주연합 6ㆍ4 지방선거 출마자들은 이번 지방선거를 시민들의 안전, 시민의 행복 그리고 진정으로 시민의 가치를 중요시하고,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이는 생활정치의 도약대로 삼겠습니다.

나아가 상생과 공존의 정책선거를 통해 정치가 희망일 수 있음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지난 4년 동안 익산시는 국회의원, 전라북도의원, 시의원분들과 적극 협력해서 잠재적인 성장역량이 높은 도시, 시민들의 삶의 질이 높은 복지도시 등 많은 호평을 받아 왔습니다.

수십년간 익산은 국가 주도의 국책사업이 없었습니다. 성장동력 산업도 없었고, 기업들도 익산 투자에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미래 100년의 먹거리인 국가식품클러스터가 추진되고 있고, LED 협동화단지, 제3·4일반산업단지, U턴기업, 백제 고도 르네상스 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또한, 호남철도의 관문이 될 KTX선상 역사 및 역세권 개발(복합환승센터) 등은 새만금의 출발역으로서 그리고 미래 통일 열차 시대를 대비하는 익산의 새로운 기회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한 일자리 창출과 기업유치는 자연스레 문화, 복지, 교육 등의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튼튼한 양분을 제공할 것입니다.

이러한 몇몇의 ‘익산스타일 정책’이 대한민국을 선도하면서 익산의 도시 브랜드를 높이고 있어 우리는 큰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모두가 시민들 여러분들과 함께 이룩해낸 성과입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지지와 격려를 잊지 않고 익산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자들은 시민을 우선하는 가치를 이어가겠습니다. 특히,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하는 안전 제일도시를 실현하겠습니다.

일자리 7만개, 지방채 제로, 악취 없는 도시, 시민이 행복한 도시, 삶의 질이 높은 도시, 경제도시 익산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이제 새정치민주연합 6ㆍ4지방선거 출마자들은 익산시민 앞에서 사람 귀한 줄 아는 도시, 안전한 도시, 삶의 질이 높아 시민이 행복한 익산시를 만들기 위해서 다음과 같이 기본원칙을 공동으로 결의합니다.

첫째, 새정치민주연합 6.4 지방선거 출마자들은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삶의 질 향상과 시민 안전을 위한 정책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삶의 질 정책과 안전공약을 실천하겠습니다.

둘째, 새정치민주연합 6.4 지방선거 출마자들은 공명정대한 선거를 위해 허위사실 유포나 흑색선전이 없는 깨끗한 선거, 상생과 공존의 정책선거를 하겠습니다.

셋째. 새정치민주연합 6.4 지방선거 출마자들은 세월호 희생자 추모의 마음을 가슴에 안고 선거 운동 기간 동안 ‘조용한 선거’ ‘착한변화’를 이끄는 선거운동을 하겠습니다.

넷째, 새정치민주연합 6.4 지방선거 출마자들은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익산시를 만들기 위해 반드시 승리하여 고마움에 보답하겠습니다.

존경스러운 익산시민 여러분!

이제 우리는 익산 발전을 위해 다시한번 뭉쳐야 합니다.
이제 6.4 지방선거 출마자들은
어제의 익산이 아니라 더 행복한 익산,
시민 모두가 행복한 익산을 만들기 위해
지방선거의 승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에 따라 새정치민주연합 6․4지방선거 출마자들은 공통적인 기본원칙에 합의하면서 다음과 같은 정책 공약을 시민 여러분 앞에 약속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지역이 효자입니다. 익산을 전국 최고의 효문화 복지도시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둘째, 아이와 부모 모두 행복한 명품교육도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셋째, 백제문화, 고도르네상스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넷째, 잘사는 풍요로운 농촌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다섯째, 통일열차시대, 교통물류중심도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대표공약'

① ‘기숙형 경로당’을 통해, 익산 어르신들의 질병, 외로움, 가난 등의 대표적 3중고를 해결하겠습니다. 경로당을 여가기능에 더하여 돌봄 기능이 병합된 공동생활가정 형태인 기숙형 경로당으로 전환하겠습니다.

② 아파트 공동급식시설을 구축하여 홀로 있는 노인 그리고 여성 및 가정주부의 식사를 책임지도록 하겠습니다. 아파트에서 홀로 살고 있거나, 자녀가 일터로 간 후 식사 문제가 고민인 노인의 식사를 해결하고, 여성들의 식사준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아파트 공동급식시설을 추진하겠습니다.

③ 통리장 복지사 제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해소하겠습니다. 지역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을 발굴하고, 홀몸 노인 및 저소득층 아동 등을 보호하여 민간서비스 연계하게 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겠습니다.

④ 여성과 아이가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여성친화도시 익산의 명성을 이제 전국에서 모범적인 아동친화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해 육아종합지원센터(장난감도서관 포함) 건립, 아동친화도시 전담부서 설치, 제도적인 장치로 ‘아동의 행복권을 반영하고, 적극적인 아동복지를 위한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설치 등이 포함된 조례 제정 등 다각적인 아동정책들을 펼쳐나가겠습니다.

⑤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도농상생지원센터를 설립하겠습니다. 사회적 경제는 기존 시장경제와 자본주의 한계를 극복하는 대안으로서, 도농상생지원센터를 통해 민과 관의 다리 역할을 하는 중간지원조직을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속 가능한 사업체로 성장하도록 사회적경제 인재 육성, 민관협력 거버넌스 체계 구축, 지역특성에 적합한 상생 발전 모델 마련 등 종합적인 지원을 하겠습니다.

광역의원 제1선거구

1. 분양가 회의록 점검기구 설치
전라북도에 지자체의 분양가를 조정 또는 회부하는 장치를 설치 하여 과도한 분양가 책정을 막도록 하겠습니다.

2. 이리남중학교 모현동 이전 추진
이리남중학교를 이전하여 부족한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좀 더 나 은 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기초의원 가선거구
-. 서부권 수영장 건립 조기 추진
-. 복합체육시설 설치

▻ 기초의원 나선거구
-. 안전하고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

광역의원 제2선거구
1. 함열 농공단지 LED 집적화
2.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사회 안전망 구축

기초의원 다선거구
-. 시청사 현위치 신축

기초의원 라선거구
-. 석재역사박물과 건립
-. 황등지역 도시가스 전면 도입

광역의원 제3선거구
1. 농도수도 전북을 위한 농업생명중심 정책 추진
2. 익산시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시민회의 구성’ 추진

기초의원 마선거구
-. 농업 6차산업(생산~가공) 활성화
-. 의료취약지역에 보건진료소 설치 및 기능보강
-. 7개면 주민협의체 구성

기초의원 바선거구
-. 이리여고 부송동 이전 재추진
-. 악취와 대기오염 실질정책 추진
-. 시민취업지원센터 설립

광역의원 제4선거구
1. 비정규직 근로자 지원상담센터 설치
2.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창업경영 지원확대

기초의원 사선거구
-. 경로당 현시설을 활용한 노인일자리 창출
-.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의정활동
-. ‘단지카페’와 ‘하늘텃밭’조성

기초의원 아선거구
-. 노인복지회관 건립
-. 도농복합도시로서의 도농상생을 위한 기초환경 조성

기초비례후보
-. 여성 및 아동 등 사회적 약자 지원정책 강화
-. 여성일자리 종합지원 강화

이상의 정책과 공약을 반드시 실현하여 시민들의 안전, 시민의 행복 그리고 진정으로 시민의 가치를 중요시하고,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이는 익산을 만드는데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익산시 6.4 지방선거 후보자 일동

익산시장 후보 : 이한수
광역의원 후보 : 김대중, 김영배, 황현, 김연근
기초의원 후보 : 최종오, 박철원, 박춘원, 임영애, 김충영, 김대오, 박종대, 김정수, 조규대, 김주헌, 황호전, 임병술, 김태열, 소현옥, 윤영숙, 임형택, 김정환, 유재구, 주유선, 김진규, 황호열, 소병홍, 한동연, 강경숙, 이정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