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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생활정치! 찾아가는 지역일꾼'이라는 구호를 내걸고 익산시의원 '가'선거구(오산·모현·송학) 기호5번 무소속 박종일 후보가 휴일은 물론 밤낮 가리지 않고 선거운동에 돌입해 주위사람들로부터 눈길을 끌고 있다.
박종일 후보는 부인과 함께 요란한 로고송과 확성기를 자제하며 나홀로 피켓을 들고 이색적인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는데 배우자와 단 둘이 선거운동원들을 뒤로하고 지역구 아파트에 사는 유권자들을 향해 한표를 부탁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것이다.
박종일 후보는 "공천을 받지 못해 무소속으로 출마했다"며 "저를 아껴주시는 시민들이 지지를 해준다면 익산시의회에 꼭 입성해 시민들에게 헌신하고 봉사하는 의원으로 보답하겠다"고 호소했다.
또한 "제 주변에는 선거운동원들이 없지만 부인이 선거운동을 도와줘 힘이 솟는다"며 "이번 6.4지방선거에서 저를 꼭 지지해 의회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한표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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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종일 후보는 자신의 선거구인 모현동 현대 제일2차 아파트 정문 앞에서 부인과 함께 늦은 밤까지 피켓을 들고 지역구 주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한편 박 후보는 산업통산자원부에서 21년간 근무를 하며 장관표창 3회, 전북도지사, 익산시장, 익산경찰서장으로부터 모범공무원 및 봉사부문 표창을 받았다. 아울러 '2012세계여수박람회'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익산시민이 내방하면 친절안내 도우미로 활동한 바 있다.
또한 박 후보는 지난 2012년 5월 10일 '제17회 익산시민의장 봉사장'을 수상한 봉사의 달인이기도 하다. 특히 박 후보는 이와 같은 경력으로 각 종 언론으로부터 찬사를 받으며 인정 받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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