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원광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동옥)는 지난 17일(화) 신규사업단으로 커피숍 '카페이룸' 개업식을 가졌다.

이날 희망복지지원과 김경이 국장을 비롯 김장학 과장. 시청 공무원들과 사회복지법인 삼동회 김태회 이사장, 전북자활협회 박준홍 협회장과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전북의 여러 지역자활센터장들과 자활기업 대표자들, 사회복지 시설장들과 실무자들도 함께 했다. 

카페 이룸은 익산원광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신규사업단으로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여성 참여주민들이 직접 운영 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2013년에 실시한 바리스타 교육을 시작으로 자활 참여주민들의 새로운 일자리 제공과 전문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카페를 개업하게 됐다.

김동옥 센터장은 “카페이룸은 저소득층 및 여성이라는 사회적 약자를 단순히 커피숍을 운영하는 것이 아닌 지속발전 가능한 기술연마와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사회주민들의 마음과 삶의 긍정적 변화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개업식의 소감을 밝혔다.

카페 이룸은 익산시 중앙로에 위치한 이리교당 1층에 자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