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철 당선자가 원고 없이 발언한 내용을 동영상에 담았습니다. 이에 박 당선자의 발언을 그대로 발췌해 실었기에 다소 어색한 부분이 있더라도 양해 바랍니다]

사랑하는 익산시민 여러분, 위대하신 익산시민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지난 30년 동안 정말 지난 한 세월 동안 시민여러분 곁에서, 시민여러분을 위해서, 나름대로 헌신해 왔던 제가 이번에 자금도, 조직도, 정당도, 돈도 없는 이 무소속 힘없는 후보에게 이 막강한 정당의 후보를 물리치게 하시고 '우리 시민이 시장이다'라는 저의 모토를 실천하게 해주시고, 또 '우리 시민에게 시장이 가진 권력을 돌려드리겠다'는 저의 호소를 진심으로 받아줘서 저에게 승리의 영광을 안겨주신 위대하신 익산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이 모든 당선의 영광을 시민 여러분께 드립니다.

결코 초심을 잃지 않고 늘 시장의 권력을 시민에게 돌려 드리는 그런 시장이 되겠습니다. 익산의 잘못된 관행과 폐습을 바로 잡고 가장 중요한 것이 우리 익산시민에게 희망을 드리는 그런 시정을 제가 앞장서서 펼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저는 모든 공무원들에게 우리 익산을 위해서 공무원들에게 생각과 모든 행동을 바꿀 때 만이 우리 시민들에게 헌신할 수 있다고 당부했습니다.

공무원으로서 갖고 있는 그런 생각과 그런 관행과 습관과 법률에 기반을 둔 그런 행동, 여기에서 벗어나서 어떻게 하면 시민을 위해서 무엇인가 더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인가라는 창의적인 생각 창조적인 이런 행동들이 우리 시민들을 복되게 할 것이라는 당부를 끊임없이 할 것입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여러 가지로 많이 동요를 했던 우리 1천4백여 명 익산시 공무원들도 저의 믿음과 저의 호소에 이분들도 마음이 움직여서 이제 하루 빨리 전임시장이 남긴 유산을 좋은 것은 받아들이고 나쁜 것은 청산을 하고 특별히 3천 4~5백억 원에 이르는 부채를 청산하기 위해서 저희 1천4백여 명 공직자들과 시장인 제가 앞장을 서서 허리띠를 졸라매고 2년 동안 이 모든 부채를 빨리 상환하는 그런 비상재정체제를 꼭 운영하겠습니다.

그래서 시민들께서 안심하고 우리가 빚을 얻어서 주는 이런 이자에 대한 부담을 일 년에 수백 억씩 나가는 이 이자에 대한 부담을 하루빨리 상환해서 시민 여러분의 복지, 시민 여러분의 행복, 시민 여러분에 대한 서비스, 시민 여러분에 대한 방법, 시안, 시민 여러분의 먹고 사는 문제, 이걸 투자함으로써 시민 여러분께서 생활의 질이 향상되고 시민 여러분께서 정말 익산이 달라졌구나 그런 생각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빠른 시일 안에 익산을 정상화 하겠습니다.

두 번째로 익산시민들을 위해 가시적인 성과를, 아직 취임은 하지 않았지만, 동우화인캠이나 그 다음에 질산, 황산, 염산 등 무시무시한 살상용 익산 1, 2산단에 있는 이런 독성물질을 싣고 다니는 탱크로리가 제가 당선되는 즉시 이런 탱크로리가 부송동, 영등동, 어양동, 팔봉동 시내를 관통하지 못하도록 익산 1, 2 산단을 우회해서 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는 조치를 제일 먼저 내렸습니다.

우리 익산에 있는 많은 사회적 약자들을 소리 숙여서 울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 비상조치를 제가 취하겠습니다.

또 지금 많은 아파트들이 돈이 없어가지고 아파트 구조진단을 하지 못하고 불안한 생활을 하는 분들을 이제 7월 8월 장마를 앞두고 제가 긴급안전조치를 취하고 시청 공직자들로 하여금 이분들에게 대한 특별한 삶의 대책을 세울 것을 지시했습니다.

제가 약속한 대로 신흥정수장 1급수인 전주권 광역상수도로 교체하고 수돗물 요금을 올리지 않는 대신에 약 8만 평에 이르는 60년 동안 감춰진 익산의 정수장 익산시민 호수공원으로 명령해서 제가 금년 안에 반드시 개방해서 친수공간이 없는 익산의 정서를 아름답게 꾸미겠습니다.

북부권의 로컬푸드, 북부권의 함열을 비롯한 용동, 용안, 낭산, 함라, 성당, 웅포, 이쪽을 제가 직접 함열에 제3청사를 두고 이동시장실을 두어서 약 3백 명에 이르는 10개 국, 과를 함열로 이동 분산시킴으로써 함열 출장소를 3백 명 이상의 규모의 공무원들을 함열로 분산시킴으로써 북부권이 제 2의 도약을 20년 만에 이룰 수 있는 획기적 경제로 지금 마련되고 있습니다. 조만간에 함열에는 많은 사람과 인력이 몰리는 희망이 있는 함열로 변할 것이고, 북부권이 변할 것입니다.

저는 이쪽에 이동시장실을 두고 익산의 로컬푸드를 총 지휘해서 농촌부흥, 육차산업, 국가식품클러스터를 향한 첫 번째 발걸음 떼겠습니다.

또한 금마권 동부지역에 2천년 고도의 위대한 익산의 한류 콘텐츠를 개발하는 그런 새로운 우리 익산의 백년 이상 가는 먹거리를 개발하기 위해서 세계문화유산 등재는 물론이고, 우리 익산이 문화한류콘텐츠로 풀어나갈 수 있는 2천년 고도 익산의 분명한 기틀을 마련하고, 역시 마찬가지로 동부권의 우리 익산시청의 직원들이 분산 배치됨으로써 그쪽에도 제가 익산의 문화를 개척해나가는 이동시장실을 개척해서 동부권 또한 빠른 시일 안에 함열과 마찬가지로 새로운 익산 백년의 역사를 새로 쓰는 그런 통합의 리더십을 발휘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시민여러분, 이제 우리 익산은 희망이 생겼습니다. 부채를 청산하고 우리 익산이 생명, 평화, 문화, 예술, 역사로 이제 세계와 함께 겨루는 위대한 익산을 제가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이한수 시장이 벌려 놓은 제 3산업단지, 4산업단지 제가 12전 13기의 이 대한민국 대표적으로 알려진 익산시장의 트렌드와 가치를 활용해서 빠른 시간 안에 60% 이상의 미분양된 이 익산의 산단의 미분양 공단을 반드시 빠른 시일 안에 분양해서 우리 익산시민들의 시름을 덜어드리고 우리 익산시민들의 희망을 불어넣는 그런 역할을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시민여러분, 이제 KTX 2014년 11월이면 300km의 시대가 열리고 한 시간대에 서울과 익산이 주파가 됩니다. 이제 역세권을 개발하고 구도심을 살리고 프랑스나 그리고 스페인의 마드리드처럼 우리 익산이 고속철을 통해서 서울과 연계하고 소통하는 그런 문화와 역사의 특별시를 만들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믿어주시고 지켜봐 주십시오. 반드시 시민의 시장으로서 그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