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여성의전화는 이번 6·4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여성시의원과 만남의 자리를 오는 7월 1일(화) 오후 3시부터 여성의전화 교육실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참여의사를 밝힌 여성시의원 당선자는 새누리당 김민서 의원, 정의당 김수연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강경숙 의원과 윤영숙 의원이다.

여성의전화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서 지역내 여성단체와 여성시의원 당선자가 만나서 익산시 여성정책에 대해서 서로가 어떻게 고민하고 있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하는지를 나눠 보는 자리"라며 "처음 만나는 자리인 만큼 서로가 허심탄회하게 어떻게 정치에 입문했는지, 여성후보로써 어려움은 없었는지 앞으로 여성단체와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지를 중심으로 하는 편안한 분위기로 진행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