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1일에 취임하는 박경철 제7대 익산시장 당선자의 첫 비서실장이 누가 될 지 관심이 높아가고 있다.

이번 박경철호 첫 비서실장에 외부인사 영입보다는 행정을 잘 아는 시청 내 공무원 중에 내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6급 공무원 7명이 최종적으로 공모했고 이들 중에 선택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박 당선자는 정치적으로 시정을 이끌기 보다는 행정을 통한 시정을 이끌어 가겠다는 뜻으로 풀이되고 있어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각들이 대체적으로 많다.

취임 4일을 앞두고 있는 현 시점에서 어떠한 형태로든 비서실장 인선을 마무리 지어야 상황이지만 박 당선자는 매우 신중하고도 공정하게 처리하기 위해 매우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시장과 직원들간의 가교 역할을 잘 하면서도 창조적인 공무원을 선택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취임 전까지는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