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YWCA(회장 길광민)는 오늘(4일)부터 7일(목)까지 '취업희망프로그램' 집단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10명의 대상자가 진행하고 있으며 취업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가운데 익산YWCA는 고용노동부민간위탁기관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개인별 취업지원 계획에 따라 단계별 맞춤형 취업지원을 하고 있다. 취업희망프로그램은 취업애로계층과의 교류를 통해 구직의욕을 높이고, 취업기술을 습득, 자신감을 가질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단계로는 개인의 취업의욕 및 역량에 대한 진단을 기초로 개인별 ‘취업 지원 경로’를 설정하는 과정으로 초기상담, 직업심리검사, 희망프로그램, IAP(취업활동계획)수립을 위한 서비스 제공을 하고 있다.

2단계에서는 직장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직업훈련, 창업프로그램, 인턴 등 IAP이행을 위한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마지막 3단계를 통해 개인별 취업경로인 IAP를 현실에 적용하는 과정으로 취업알선, 동행면접 및 사후관리를 하고 있다.

한편 익산YWCA는 취업성공패키지사업을 2012년부터 시작했으며 2013년도에는 80명의 결혼이주여성들의 취업을 도와주었고 2014년 현재에도 50명이 취업성공패키지를 통해 취업을 위한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