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강황수) 삼기파출소(소장 최식배)는 지난 4일부터 약 2주간에 걸쳐 관내 36개 마을에 설치돼 있는 CCTV 점검을 모두 마쳤다.

현재 삼기면은 모든 마을의 진·출입로 및 마을 요소 요소에 CCTV가 설치돼 있어 범죄 예방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 삼기파출소장 및 직원들이 삼기면 오룡리 옥실 마을회관에서 CCTV를 점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삼기파출소에서는 관내에 설치되어 있는 CCTV를 파출소장과 직원들이 직접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각도 및 초점을 조정하고, 거미줄과 나뭇가지를 제거하는 등 144대의 CCTV 점검을 모두 마쳤다.

나아가 삼기파출소에서는 지난 4일부터 치안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마을 외딴집 등에 CCTV 설치를 적극 권장해 12대를 더 설치 했으며, 주민들과 협조해 계속적으로 추가설치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