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서장 윤병헌)는 지난 27일(수) 함열읍 와리 상시상마을 경로당에서 농촌지역 안전나눔을 위한 119안전복지나눔의 날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마을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마을회관에 구급함을 설치하고, 독거어르신 등 취약세대를 위한 기초소방시설(소화기 10대, 단독경보형감지기 20개)을 설치했다.

또한 추석 대비 안전점검 및 마을공동시설 정비 등 안전환경 개선과 폭염, 집중호우 등 연이은 기상변화에 따른 마을주민 건강관리 교육, 기초건강검진을 실시 해 큰 호응을 얻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생활 속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하여, 안전하고 풍성한 추석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