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기후·환경네트워크와 익산시의제21추진협회 공동주관으로 익산역 광장에서 추석연휴를 맞아 지난 5일(금)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저탄소 생활문화와 온실가스 줄이기 확산을 위한 '2014 저탄소 녹색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2014 저탄소 녹색명절 보내기 캠페인은 익산시, 새만금지방환경청, 코레일전북본부, 그린스타트 전북네트워크, 익산시그린리더협의회, 익산녹색시민사회네트워크, 익산시새마을회 등 50여 명이 참여해 기후변화 대응력에 대한 지역사회 연대와 협력과 더불어 귀향, 귀성하는 시민들에게 에너지 절약 녹색생활 실천을 홍보하는데 그 중요성이 있다.

익산 기후·환경네트워크와 익산시의제21추진협회 관계자는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발전의 지역사회에 대한 많은 과제들을 고민하고 실천하고 있으며, 특히 시민들의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홍보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귀향, 귀성하는 시민들은 저탄소 녹색생활에 대한 서약하며 대기전력을 줄이는 멀티캡을 선물로 받아 가면서 너도나도 가정에서 에너지 절약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