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강황수)는 관내 주요 도로인 ‘무왕로’의 차량 소통 원활을 위해 불법 주정차 단속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익산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도로인 무왕로가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인해 혼잡이 발생하고 있어, 많은 시민들이 불편해 하고 있고, 특히, 교차로 곡각지나 버스정류장 10m 이내, 횡단보도 위 주정차 등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큰 불편을 주는 행위에 대해서는 경고 방송 후 지속적인 단속을 해나갈 예정이라고 강력하게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개학철을 맞이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불법 주정차 차량에 의한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등ㆍ하교 시간을 중심으로 스쿨존 내 교통법규 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강황수 서장은 “불법 주정차에 대한 의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주정차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단속 및 계도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